딥바이오, 'AI기반 암진단·예후예측' 연구 국제학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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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바이오는 미국 볼티모어에서 진행되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암 진단·예후예측 연구 4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AI에 기반한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병리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종에 걸쳐 암진단·예후예측부터 치료에 이르기 까지 자사의 딥러닝 기술이 암진단의 신기원을 열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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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암 등 암 연구 성과 발표해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딥바이오는 미국 볼티모어에서 진행되는 ‘미국캐나다병리학회(USCAP)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암 진단·예후예측 연구 4건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전문 의료 기업이다. 오는 23일부터 28일(현지시각)까지 열리는 이번 학회에서 딥바이오는 비소세포암을 포함 여러 장기에 발생하는 암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USCAP에서 채택된 딥바이오의 초록은 ▲비소세포 폐암에서 면역 조직 화학(IHC) 염색 이미지를 사용해 준지도 학습 기반의 심층 학습을 활용한 종양 영역 식별 ▲포르말린으로 고정한 조직 슬라이드 이미지를 추가해 동결절편 다중 기관 암 탐지 모델의 성능 증가 ▲스타일 변환을 학습하는 기술인 CycleGan을 사용한 동결 절편 ▲슬라이드 분류 성능 개선 디지털 병리이미지의 저장 최적화:초해상도 기반 이미지 압축 연구가 있다.
딥바이오는 이와 같이 세계적 규모의 국제 학회에 딥러닝 기반 암 진단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5일~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ACR 2024)’에도 참가해 또다른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AI에 기반한 첨단의료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지털 병리 또한 급부상하고 있는 주제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종에 걸쳐 암진단·예후예측부터 치료에 이르기 까지 자사의 딥러닝 기술이 암진단의 신기원을 열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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