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김규리, '악인전'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컴백
박상후 기자 2024. 3. 19. 08:41
배우 김규리가 '1980(강승용 감독)'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김규리는 영화 '악인전'(2019) 이후 5년 만에 '1980'으로 복귀한다.
'1980'의 강승용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김규리 캐스팅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규리가 DJ로 활약하던 '퐁당퐁당'을 들으며 시나리오를 작업했고 그에게 가장 먼저 시나리오를 전달했다는 일화를 최근 공개했다.
김규리 역시 '퐁당퐁당'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시나리오를 받아 '1980'과 운명 같은 만남과 출연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놔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둘째를 임신한 채로 가족을 돌봐야 하지만 언제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맏며느리 역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미소를 보여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집안의 활력소이자 동네의 궂은일 해결사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규리는 영화 '악인전'(2019) 이후 5년 만에 '1980'으로 복귀한다.
'1980'의 강승용 감독은 한 인터뷰를 통해 김규리 캐스팅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규리가 DJ로 활약하던 '퐁당퐁당'을 들으며 시나리오를 작업했고 그에게 가장 먼저 시나리오를 전달했다는 일화를 최근 공개했다.
김규리 역시 '퐁당퐁당'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시나리오를 받아 '1980'과 운명 같은 만남과 출연이 이어질 수 있었다고 털어놔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극 중 김규리는 철수 엄마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둘째를 임신한 채로 가족을 돌봐야 하지만 언제나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 맏며느리 역으로 가족들과 이웃들에게도 항상 친절하고 미소를 보여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집안의 활력소이자 동네의 궂은일 해결사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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