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김중연, '더 트롯쇼' 사로잡은 2色 명품 무대…짜릿한 매력 선사

김현희 기자 2024. 3. 19.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태진과 김중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품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다.

손태진, 김중연은 18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다른 색깔의 무대를 꾸몄다.

손태진이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면 김중연은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사랑의 스위치' 무대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손태진과 김중연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SBS FiL, SBS M '더 트롯쇼'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손태진과 김중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명품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다.

손태진, 김중연은 18일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트롯쇼'에 출연해 각각 다른 색깔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손태진은 최근 발매한 신곡 '당신의 카톡사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유의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그는 나지막이 이야기를 읊는 듯한 차분한 보컬로 서서히 감성을 장악해나갔다.

곡이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손태진의 보컬은 점점 더 드라마틱 해졌다. 그의 독보적인 음색은 서정적인 선율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마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감동을 선물했다.

손태진이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였다면 김중연은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사랑의 스위치' 무대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중연은 안정적인 보컬과 짜릿한 고음까지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손태진은 지난 16일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팬미팅 'YOU MAKE ME SHINE(유 메이크 미 샤인)'을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를 증명했다. 김중연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뛰어난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손태진과 김중연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