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탭댄스 축제 4월 마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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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생소한 장르인 탭댄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다음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일 마포문화재단은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다음달 3~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탭댄스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 탭댄스 쇼'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도 열린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탭댄스 콩쿠르에는 일본 탭댄서도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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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려
아직은 생소한 장르인 탭댄스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다음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일 마포문화재단은 “제6회 서울 탭댄스 페스티벌을 다음달 3~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프로 탭댄스 축제로, 올해 축제는 모험과 실험을 주제로 열린다.
50여 명의 프로 탭댄서들이 출연하는 이번 축제는 탭댄스 콘서트 ‘더 톤’과 ‘탭 톡 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3일 축제의 포문을 여는 ‘더 톤’은 오직 여성 탭댄서만의 손길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박지혜·김경민·손윤으로 이뤄진 팀 ‘심볼’이 연출과 출연을 도맡았다. 5일 열리는 ‘탭 톡 쇼’는 탭댄서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은성의 사회로 박용갑·김정환·김경민·김성훈 등이 4인 4색 탭댄스와 토크쇼를 선보인다.
국내 탭댄스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 탭댄스 쇼’ ‘탭댄스 콘테스트 오버텐’ ‘제3회 서울 탭댄스 콩쿠르’도 열린다. ‘오버텐’은 나이 차이가 10살 이상 나야 참가할 수 있는 콘셉트의 콘테스트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탭댄스 콩쿠르에는 일본 탭댄서도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은 국내 1세대 탭댄서 김길태가 맡았다. 국내 프로 탭댄서의 70~80%를 키워 낸 김 단장은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탭댄스의 대중성과 확장성을 끌어올려 왔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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