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김수현 꺾고 '화제성의 여왕' 우뚝
김지우 기자 2024. 3. 19. 08:26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눈물의 여왕'이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점수도 높다. 지난주 김수현에 이어 이번에는 김지원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두 주연배우가 각각 기록한 화제성 점수는 2만점에 가깝다. 이는 2위에 오른 '피라미드 게임' 장다아의 화제성 점수의 4배 이상 기록이다.
티빙 '피라미드 게임'의 상승세도 뜨겁다. 첫 공개 후 2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증가하면서 넷플릭스의 신작 '닭강정'이 공개됐음에도 3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닭강정'이 3위를 차지한 가운데 4위 MBC '원더풀 월드'와 5위 tvN '웨딩 임파서블' 순이다. 출연자 순위에서도 차은우과 전종서가 각각 4, 5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화제성 리더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2주차 조사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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