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박세리 대회 우승 재도전…신지애·전인지·최혜진·이정은6도 출격

하유선 기자 2024. 3. 19. 0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인 퍼힐스 박세리(SERI PAK)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막을 올린다.

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었던 인뤄닝(중국)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작년 대회 때 김효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박세리 프로가 호스트로 나서는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SERI PAK)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효주(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신지애, 전인지, 최혜진, 이정은6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46)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인 퍼힐스 박세리(SERI PAK)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이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그동안 'LA 오픈'으로 잘 알려졌지만, 올해부터 타이틀 스폰서와 호스트가 바뀌면서 이름도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으로 변경됐다.



 



한국의 간판스타 김효주와 전인지를 필두로, 유해란, 최혜진, 이정은6, 김아림, 신지은, 지은희, 이미향, 안나린, 박희영, 그리고 루키 이소미와 성유진, 임진희 등이 출전한다. 아울러 신지애가 초청 선수 3명에 포함됐다.



 



2023년 대회부터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지고 있고, 한국 선수의 우승은 없었다.



 



LPGA 투어 우승 경험이 없었던 인뤄닝(중국)이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첫 우승을 신고했던 작년 대회 때 김효주는 아쉬움을 남겼다. 



 



김효주는 첫날 공동 2위, 둘째 날 공동 1위, 셋째 날 단독 2위로 나흘 내리 선두권을 달렸으나, 마지막 날에 샷 난조로 공동 3위(12언더파 272타)로 마무리했다. 최종라운드에서 한때 단독 선두에도 올랐지만, 후반에 타수를 잃었다. 



최혜진과 유해란은 지난해 공동 18위로 마쳤다. 



 



당시 대회 3라운드 때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작성한 10언더파 62타가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이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한 2022년 대회에선 최혜진이 공동 6위로 톱10에 들었다.



 



고진영과 박성현, 유소연도 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지만, 올해는 나오지 않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