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도 업계 불황 두려워 “개봉 연기 영화多 경쟁 말고 같이 좀 살아보자고”(짠한형)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석구가 업계 불황에 대해 말했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동엽은 크랭크업 시기를 묻더니 "그 정도면 양호하네. 영화 보면은 막 한 1년 반 이 년 후에 개봉하고 그때 제작 발표회 하고 인터뷰하고 방송 나오고 (그러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손석구는 "저희 찍을 때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영화 찍는 팀이 저희밖에 없다고 했었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만큼 많이 영화를 안 찍으니까. 못 나오고 있는 영화들도 많아요. 그래서인지 영화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다. 제가 느낄 때는 좀 한마음 된 게 있어요"라고 했다.

손석구는 "이제는 경쟁이 아니라 우리 좀 다시, 같이 살아나보자 하는 그런 좀 아름다운 마음이 있다. 옆 동네 잘 되면 박수를 치고 한다"라며 "우리가 갖고 있는 지금 제일 큰 두려움은 이게 안 다시 영광의 시대가 안 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게 조금씩 자리 잡고 있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