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보합 출발 예상… "빅이벤트 앞두고 대기"

이지운 기자 2024. 3. 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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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9일 보합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4.71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엔화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진 가운데 관련 정책 결정을 대기하며 달러 대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대외 이벤트를 앞둔 만큼 특별한 방향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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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19일 보합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4.71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3월 미국 주택시장지수는 51을 기록, 전월과 시장 예상치(48)를 모두 웃돌았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달러도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였다. 엔화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철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진 가운데 관련 정책 결정을 대기하며 달러 대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요 대외 이벤트를 앞둔 만큼 특별한 방향성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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