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섭섭남' 강태오, 오늘(19일) 전역…'감자연구소' 로코킹 열일 가동

▲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가 전역한다.

강태오는 19일 1년 6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충북 증평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성실하게 복무해왔던 그는 이날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친다.

강태오는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로펌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아 여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우영우(박은빈)을 향한 대사 "섭섭한데요"가 유행어가 되면서 '국민 섭섭남'이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 후 곧장 군대로 향한 강태오는 전역 후 곧바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기작으로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를 결정했다. '감자연구소'는 산골짜기 감자연구소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로코킹' 강태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일 것으로 보인다. '신입사관 구해령' 김수호 작가, 강수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 배우 강태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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