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 오늘(19일) 첫 공식석상…'환승연애 논란' 입 열까

장진리 기자 2024. 3. 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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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38)이 배우 한소희(38)와 열애 인정, 환승연애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한소희와 열애 인정, 전 여자친구인 혜리의 "재밌네"로 시작된 환승연애설 이후 4일 만의 첫 공식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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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류준열(38)이 배우 한소희(38)와 열애 인정, 환승연애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류준열은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다. 한소희와 열애 인정, 전 여자친구인 혜리의 "재밌네"로 시작된 환승연애설 이후 4일 만의 첫 공식석상이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설왕설래 속에서도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 과연 어떤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설지 기대가 커진다.

류준열과 한소희는 열애 인정 후 곤욕을 치르고 있다. "두 사람이 꽁냥대고 있다"는 핑크빛 하와이 목격담에 양측은 "열애는 사생활"이라고 입을 다물었지만, 류준열과 약 8년간 장기 연애를 했던 혜리가 "재밌네"라고 두 사람의 열애설에 심경을 밝히는 듯한 글을 쓰면서 두 사람의 열애는 환승연애설로 불똥이 튀었다.

한소희는 "환승연애는 내 인생에 없다"라며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초 결별했다고 들었다"라고 발끈하고 나섰으나, 이후 제3자인 한소희가 류준열, 혜리의 결별 시기를 마음대로 공개했다는 지적이 있자 "결별 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지난해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로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결별했다는 기사는 존재하지 않았고, 혜리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비하인드 영상에서 "카톡이 한 통도 오지 않는다"라고 토로해 류준열과 이상 기류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담은 기사만 존재해 논란이 됐다.

이후 혜리는 류준열과 11월 헤어졌으나 결별 이후에도 류준열과 대화를 더 나누기로 했고,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를 본 감정이 배우가 아닌 인간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혜리의 입장 표명 속 한소희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에서 입국했다. 한소희는 취재진을 피해 다른 게이트로 나왔지만,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서는 환한 표정을 짓고 인사를 하면서 밝고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또한 한소희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나오면서 류준열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 한소희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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