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장도연 이상형 1위 고백 후 솔직히 당황 “부담감 느끼더라”(짠한형)

이슬기 2024. 3. 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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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이상형 1위 장도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신동엽은 앞서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장도연 이야기를 꺼냈다.

손석구는 "제가 허영만 선생님 만화를 정말 좋아해서 '백반기행'에 출연해서 밥 먹고 하다가 이상형을 물어보시길래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해서 장도연 선배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 너무 이렇게 되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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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살롱드립2’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석구가 이상형 1위 장도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동엽은 앞서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장도연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손석구는 장도연을 채널 '살롱드립2'를 통해 만났다며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하냐고 하니까 장선배라고 하라고 해서 장선배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제가 허영만 선생님 만화를 정말 좋아해서 '백반기행'에 출연해서 밥 먹고 하다가 이상형을 물어보시길래 '밝고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고 해서 장도연 선배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 너무 이렇게 되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동엽은 "그거 장도연이 다 돈까지 주면서 이렇게 한 거다"고 장난을 쳤고, 손석구는 장도연에 대해 "부담감도 좀 있는 거 같은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남자 배우와 장난식으로라도 그렇게 하면은 아주 극소수 팬들한테 좀 그럴까 봐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정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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