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오늘(19일) 한소희와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
황소영 기자 2024. 3. 19. 08:05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류준열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17일 나홀로 하와이에서 귀국 후 첫 행보다. 전 연인 혜리, 현 연인 한소희가 입장 표명을 뚜렷하게 하던 것과 달리 침묵을 지켰던 류준열. 닫힌 입을 열지 주목된다.
앞서 류준열은 지난 14일 8살 연하 한소희와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향후 사생활과 관련해선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 연인 혜리의 의미심장한 SNS글로 류준열, 한소희를 둘러싼 '환승연애설'이 불거졌고 한소희는 환승연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하루 뒤인 지난 16일 류준열, 한소희 양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1월 류준열의 사진전에서 처음 만난 것은 맞으나 올해 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입장이다.
혜리는 '지난해 11월 (류준열과의) 결별 기사 보도 직후에도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눈 뒤 어떠한 연락과 만남도 없었는데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쳤다'라며 사과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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