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실적 개선과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재평가-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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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가 올해 실적 개선과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그는 "해외여행 확대로 인한 호텔 부문의 부진과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 심화 등 위협 요소가 존재하지만 국내 1위의 카지노 실적이 성장의 키"라며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이 확정되면 동종업체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수급 개선,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이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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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파라다이스가 올해 실적 개선과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원을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올해 1월과 2월 카지노 순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53.2% 증가한 745억원, 전년 대비 82% 늘어난 813억원"이라며 "VIP 방문객은 각각 1만3900명(전년 대비 36.5% 증가), 1만3100명(전년 대비 54.4% 증가)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 1만3000명 이상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실적 향방의 키는 (경쟁사인)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초기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라며 "지난달 3일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카지노 영향은 초기 단계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5월 골든위크, 7~8월 성수기를 1차 접전 기간으로 본격적인 모객 경쟁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여행 확대로 인한 호텔 부문의 부진과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경쟁 심화 등 위협 요소가 존재하지만 국내 1위의 카지노 실적이 성장의 키"라며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이 확정되면 동종업체와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수급 개선, 주주가치 제고 노력 등이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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