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게이차트 1위, 내 실력으로 쟁취…전종서 앞 엉덩이 노출도 대역 NO”(짠한형)

이슬기 2024. 3.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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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게이들이 좋아하는 배우 1위에 대한 자존감을 드러냈다.

또 손석구는 "제가 전종서 씨 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장면이 있다. 제작부에서 뒤만 나오니까 불편하면 대역 쓰겠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있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대역을 보고 오해해서 게이 차트 올라가면 내 실력이 아니지 않냐. 나중에 배신감 주면 안되니까 대역보다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 내 실력으로 올라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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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손석구가 게이들이 좋아하는 배우 1위에 대한 자존감을 드러냈다.

3월 1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신동엽은 "예전에 손석구가 '미운우리새끼'에 나와서 어머님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뭔가 좀 범상치 않고 예사롭지 않아서 내가 너무 매료되더라. 그래서 작품을 찾아보고 오늘 손석구 나온다 해서 너무 설레서 '내가 왜 이렇게 점점 석구한테 집착하는거지?', '나도 약간 게이 DNA가 있나?' 싶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손석구는 “제 유일한 자랑거리 중에 하나다. 게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남자 배우 투표를 하는게 있다. 놓치기 아까운 순위다. 왜냐면 게이 친구들이 트렌드에 빠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엉덩이 노출 이야기가 나오자 손석구는 “난 많이 깠어”라고 말하기도. 손석구는 “그냥 차트에 올라가는 게 아니야. 헌신적인 그게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인별그램에 남자 배우 엉덩이만 캡쳐해서 올려놓은 게 있다. 할리우드 배우것들만. 그 중에 내 것도 있어"라며 "난 영광이더라. 거기에 같이 나와서"라고 덧붙였다.

또 손석구는 "제가 전종서 씨 앞에서 엉덩이를 까는 장면이 있다. 제작부에서 뒤만 나오니까 불편하면 대역 쓰겠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하겠다고 했다. 자신이 있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대역을 보고 오해해서 게이 차트 올라가면 내 실력이 아니지 않냐. 나중에 배신감 주면 안되니까 대역보다 떨어질 수 있을지언정 내 실력으로 올라가겠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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