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누적 관객수 938만명… 천만 카운트다운

천만 등극까지 61만명 남아
26일째 1위… 예매율도 1위

영화 ‘파묘’ 포스터(사진=쇼박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이 개봉 이후 2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8일 하루 8만2411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938만91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파묘’는 천만 등극까지 약 61만명을 남겨두게 됐다. 개봉 이후 처음으로 평일 관객수가 10만명 이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서 2위 ‘듄: 파트2’, 3위 ‘가여운 것들’, 4위 ‘패스트 라이브즈’, 5위 ‘웡카’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