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파묘', 26일째 1위…938만 관객 돌파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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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6일째 1위를 독주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8만24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8만919명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가여운 것들'은 3150명의 관객을 동원, 2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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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26일째 1위를 독주 중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8만24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8만919명으로 집계됐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듄: 파트2'로, 1만9996의 관객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160만1215명이다. 뒤를 이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가여운 것들'은 3150명의 관객을 동원, 2계단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만2976명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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