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싱글맘' 최초고백 "10년 전 이미 이혼, 전 남편과 사이 안 좋아" ('4인용식탁')[SC리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민희가 이혼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다.
이날 김민희는 자신을 똑닮은 딸이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이 자리가 소중한 게 제가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타이밍을 맞추기가 오래 걸렸는데, 제가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혼자 키웠다"고 이혼 사실을 최초로 고백했다.
김민희는 "두려워서도 아니고 숨기려고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얘기하고 싶었다. 전 남편과 사이가 안 좋고 이혼을 결심하는 과정에서 이 상황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을 못 믿는 게 더 힘들더라"라며 "그때 (임하룡)선생님한테 매일 전화해서 다 쏟아냈다. 근데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해주셨다. 그래서 선생님한테도 한 번에 달려 나온 게 마음으로 지켜보시고 눈으로 담고 계시는 걸 아니까 너무 감사했다. '나한테는 해도 돼'라는 말이 진심인 걸 제가 느꼈다. 힘이 된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지난 1997년 결혼했으며, 전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지난해 김민희는 배우 지망생 딸을 공개한 바 있다.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딸과 함께 출연한 김민희는 "딸의 배우 꿈을 반대한 적은 없다. 단지 긍정적으로 생각 안 하고 찬성을 안 할 뿐이다. 사회생활 하기에는 그게 괜찮다. 사람은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택과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때는 외롭고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자유롭게 키우는 게 답인 것 같다"고 교육관을 밝힌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절친 박솔미 입양 딸' 공개 “반가워 천사야”
- 부산 돌려차기男, '그알' 제작진에 직접 '섬뜩' 편지보냈다 '충격'
- '우효광♥' 추자현, 가슴 아픈 가정사 “연기도 어둡게 하게 돼, 韓활동 힘들었다”
- “빚만 667억” 유명 가수, 충격 근황..무서운 도박 중독
- [인터뷰③] 추자현 "♥우효광 구설수? 좋은 회초리 됐다…선배로서 조언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