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주가 상승 가능성 여전히 유효…목표주가 5만원-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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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보험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19일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해상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4% 증가한 1조4000억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23.4% 증가한 994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계약 유입 덕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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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유지했다. 현대해상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보험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19일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해상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5.4% 증가한 1조4000억원, 순이익은 같은 기간 23.4% 증가한 9944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계약 유입 덕분"이라고 했다.
임 연구원은 "예실차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당시 청구가 낮았던 통계가 반영돼 실제와 다를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연말 가정 업데이트에 따라 올해부터는 예실차 손실이 약 1650억원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쟁 심화에 따른 신계약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단, 오는 4월부터 다른 보험사 대비 큰 폭의 보험료 인상이 이루어짐에 따라 신계약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 현재 K-ICS(킥스) 비율은 173.2%로 규제 수준을 20%p(포인트) 이상 상회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200%에 형성돼 있는 만큼 기대치에 부합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주주환원 확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으로 1위권사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부담스럽다면 지금은 갈아탈 때"라고 말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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