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블링컨 접견…"더 나은 민주주의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미 양국이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8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블링컨 장관을 환영하며,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하고, "확장 억제를 강화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자"고 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 개최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감사 인사도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윤석열_대통령 #토니_블링컨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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