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7000달러대서 횡보

김보연 기자 2024. 3. 1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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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6만500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던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6만76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의 제오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리서치 헤드는 18일(현지시간) 투자 노트에서 올해 비트코인 전망치를 기존의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에서 15만달러(2억원)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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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6만500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던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6만76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0.79%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사상 최고점인 7만3750달러를 기록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며 6만4000달러대까지 밀렸다.

업계에서는 과열된 가상자산 시장에 ‘쿨오프(열기를 식히는)’ 시기가 온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디지털 자산 분석 업체 스위스블록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반감기 등 호재로 인해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의 제오프 켄드릭 디지털 자산 리서치 헤드는 18일(현지시간) 투자 노트에서 올해 비트코인 전망치를 기존의 10만달러(한화 약 1억3000만원)에서 15만달러(2억원)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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