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야네, 잘못 입은 수영복에 ♥이지훈 깜짝 "맨몸에 앞치마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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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도 빵 터뜨린 수영복 패션 비화를 공개했다.
아야네는 18일 "여러분이 많이 물어봐 주시는 이 수영복 있잖아요. 처음에 이렇게 잘 못 입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예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야 진짜 미안한데 알몸에 앞치마 하는 거 같아'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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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남편도 빵 터뜨린 수영복 패션 비화를 공개했다.
아야네는 18일 "여러분이 많이 물어봐 주시는 이 수영복 있잖아요. 처음에 이렇게 잘 못 입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예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야 진짜 미안한데 알몸에 앞치마 하는 거 같아'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교 여행 중인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해변에서 화려한 꽃무늬 수영복을 입은 아야네는 볼록 나온 D라인 자태로 화제가 됐던 바. 그러나 뒤가 뻥 뚫려있는 옷에 수영복이 아닌 앞치마 같다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이에 아야네는 "사시는 분들 꼭 이렇게 입으셔야 돼요! 저처럼 앞치마 소리 듣지 마요"라며 공식 홈페이지 속 올바른 수영복 착용법을 공개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달 이지훈과 함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아야네는 이후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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