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락·밀키트 할인사업에 그리팅·마이셰프 동참

김기훈 2024. 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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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에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과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4월분부터는 8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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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에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과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가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2개 업체가 동참하면서 사업 참여업체는 6곳(BGF리테일, 오아시스, 푸드나무, 에프엔어니스티, 초록마을, 풀무원)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4월분부터는 8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4월 할인쿠폰 신청은 서울시 출산·육아 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건, CU 2만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한편 지난달 20∼27일 진행한 3월분 신청에는 역대 가장 많은 6만3천799건이 몰렸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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