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19일만에 다시 만나 北 도발 대응 등 논의

성형주 기자 2024. 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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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이 전날 외교부에서 오찬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회담 이후 19일만에 다시 만나 북한의 도발 대응 및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방한하자 북한은 전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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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 오찬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한-미 외교장관이 전날 외교부에서 오찬 회담을 갖고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회담 이후 19일만에 다시 만나 북한의 도발 대응 및 한반도 정세 관리 방안을 비중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방한하자 북한은 전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했다.

한국에서의 일정을 마친 블링컨 장관은 필리핀으로 건너가 대통령 면담과 일본·필리핀 3국 외교장관 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 오찬회담에서 입장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 오찬회담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외교장관 오찬회담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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