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UAM 콘셉트로 'iF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트랜시스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획득했다.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이은 국제 디자인 대회 두번째 수상이다.
현대트랜시스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로 본상 2관왕을 달성하며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 UAM 공간 방향성 제시, 디자인 경쟁력 글로벌 입증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한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 캐빈 콘셉트'는 현대트랜시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미래 모빌리티 UAM의 공간 솔루션을 제시해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가죽으로 만든 실과 재생 페트(PET) 원사를 결합해 만든 원단을 시트 메인 부분에 활용하고, 볼스터 부위에는 버려지던 자투리 가죽을 엮어 사용하는 위빙 기법을 적용해 가죽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시트의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서승우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상무)은 "미래 모빌리티 실내공간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을 위한 현대트랜시스의 노력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리운 상철 선배"…故문지윤, 급성패혈증 사망 4주기 - 머니S
- [단독] "직무교육 2개월 만에 2명 퇴사"… CJ대한통운 '술렁' - 머니S
- [3월18일!] "사형 집행하라"… 서울대생 최 일병은 왜 그랬을까? - 머니S
- 데뷔 후 첫 단발이라니… 장원영, AI 아니야? - 머니S
- [Z시세] "나 살 빠진 것 같지?"… 혈당 다이어트, 직접 해보니 - 머니S
- '배달비 0원 시대' 연다… 쿠팡이츠 '무제한 무료배달' - 머니S
- 애플페이 도입 1년… 현대카드, 해외서 날았다 - 머니S
- "종신보험 깨고 피눈물, 남의일 아냐"… 10명 중 4명이 겪었다 - 머니S
- 삼성전자, 30만원대 역대급 가성비폰 '갤럭시A15' 출시 - 머니S
- [특징주] 퀄리타스반도체, 엔비디아 '블랙웰' 칩렛 구조 적용 소식에 관련 기술 부각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