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故이치훈, 19일(오늘) 사망 4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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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시대' 출신 인기 BJ 이치훈이 사망한 지 4년이 지났다.
당시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이며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던 이치훈은 사망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 전 이치훈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라며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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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기 BJ 이치훈이 사망한 지 4년이 지났다.
2020년 3월 19일 이치훈은 급성 패혈증 증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열과 구토 증세를 보이며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던 이치훈은 사망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세균성 뇌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사망 전 이치훈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라며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망 이후 BJ 세야는 "(이치훈이)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는데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했다고 한다"라며 "시기를 놓쳐 치료를 제대로 못했다고 한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치훈의 장례는 빈소를 따로 차리지 않는 무빈소 장례로 치러줬다. 이치훈의 사망 후 그의 유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기부됐다. 당시 모친 정은영 씨는 "아들이 남겨 놓은 재산을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하면 하늘에 있는 아들이 더욱 기뻐할 것 같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정은영 씨는 아들 이치훈을 따라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21년 10월 이치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아들 이치훈과 엄마 정은영은 반드시 다시 만나 한 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영원히 함께하겠습니다"라며 그의 별세를 알리는 글이 올라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치훈은 '얼짱시대' 시리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치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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