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 확보 총력

박현철 2024. 3. 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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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18일 세종시 정부 부처를 방문, 2025년도 국비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 있는 사업을 횡성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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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등 현안 설명
▲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1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접근도로 개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횡성군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18일 세종시 정부 부처를 방문, 2025년도 국비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를 찾아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김 군수는 행정안전부 균형발전국을 방문, 현재 추진 중인 횡성군의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반 시설인 접근도로 조성을 요청했다.

또 환경부에서는 이달 공모 선정으로 확정된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생산 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 있는 사업을 횡성에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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