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연구회 출범

임승제 2024. 3. 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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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의회는 18일 의원들의 연구 단체인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 단체는 진주시의 관광 여건을 점검하고 적절한 시책을 발굴해 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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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정책 토론회·국내 선진사례 조사 등 연구 활동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진주시의회는 18일 의원들의 연구 단체인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 단체는 진주시의 관광 여건을 점검하고 적절한 시책을 발굴해 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회 회장은 황진선 의원이 맡았다. 최신용·임기향·신현국·백승흥·강묘영·김형석·정용학·전종현·최호연 의원은 회원으로 활동한다.

18일 경상남도 진주시의회가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출범식을 열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진주시의회]

황진선 경상남도 진주시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내외 관광 정책 기조와 개별 관광객의 수요가 급변함에 따라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광 시책을 점검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콘텐츠와 마케팅 등 관광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1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여 동안 민·관 정책토론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국내 선진사례 현장 답사 등 연구 활동을 통해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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