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살해 뒤 경비원에게 흉기 휘두른 70대 남성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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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아파트 경비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 부인과 갈등이 있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함께 살던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오늘 아침 7시 20분쯤엔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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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아파트 경비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 부인과 갈등이 있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남성은 또 "평소 경비원에게 불만이 있어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불만을 품었는지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전 함께 살던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오늘 아침 7시 20분쯤엔 경기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한 남성을 검거한 경찰은 내일 추가로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12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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