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손가락 부은 채 굳은 표정으로 귀국

이지은 2024. 3. 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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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섰던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소집훈련 합류를 위해 귀국했습니다.

손흥민은 밝게 웃었던 평소와 달리 굳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섰습니다.

후배 이강인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다친 오른손에 붕대는 감고 있지 않았지만 여전히 손가락이 부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손흥민은 대표팀에 합류해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준비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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