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한지은, 장승조 아내 김하늘에 초음파 사진 선물 "이혼해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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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한지은이 김하늘에게 자신이 불륜녀라고 말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에서는 서정원(김하늘)이 차은새(한지은)와 남편 설우재(장승조)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배우 차은새는 서정원에게 "설 작가와 저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은새는 서정원을 도발하며 "때리고 싶으면 때려라. 얼마든지 받아주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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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한지은이 김하늘에게 자신이 불륜녀라고 말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연출 이호)에서는 서정원(김하늘)이 차은새(한지은)와 남편 설우재(장승조)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배우 차은새는 서정원에게 "설 작가와 저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은새는 서정원을 도발하며 "때리고 싶으면 때려라. 얼마든지 받아주겠다"고 얘기했다. 급기야 "빨리 이혼해라"고 재촉했다.
하지만 서정원은 "네 말이 맞건 틀리든 네가 결정할 수 있는 건 없다. 미친 여자인 줄은 몰랐네"라고 맞받아쳤다.
차은새는 떠나려는 서정원을 붙잡은 뒤 선물이라며 봉투를 건넸다. 봉투 속엔 초음파 사진이 들어있었다.
차은새가 "3개월"이라고 하자 서정원은 이 모든 것을 믿지 않으며 비웃었다. 이어 "차은새 씨 스폰받는다는 루머가 파다했다"고 하자 차은새는 서정원의 뺨을 내리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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