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속 모레까지 눈·비…강한 바람 주의

임혜정 2024. 3. 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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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차가워진 날씨 속에 내일 출근길은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텐데요.

비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닌데 기온이 낮은 곳들로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요.

강원 산간 지역에는 20cm가 넘는 폭설이 집중되겠습니다.

해안가로는 바람도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 곳곳으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발령 중이고요.

그 밖의 내륙 지역도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적어도 모레 아침까지 평년보다 춥기 때문에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3도에서 시작하지만 모레와 글피는 모두 0도가 예상됩니다.

동쪽 지역은 여전히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도 강해 화재 위험이 높으니까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눈과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전국비 #강원산지대설 #꽃샘추위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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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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