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국내파 위주로 첫 소집훈련...초반 15분만 공개·선수 인터뷰도 취소

허재원 2024. 3.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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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축구대표팀이 오는 21일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국내파를 위주로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주말 사이 경기를 치른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파 선수 6명은 입국 일정 때문에 첫날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에 이어 카드 도박 파문까지 악재가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축구 대표팀은 훈련을 초반 15분만 공개하고 선수 인터뷰도 없애는 등 언론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에는 방콕에서 태국과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을 갖습니다.

[황선홍 /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실망 시켜 드린 부분에 대해서 만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축구팬 여러분들께서 우리 선수들이 좀 더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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