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나성범 시즌 앞두고 부상으로 전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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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개막도 하기 전에 악재를 만났다.
KIA 구단은 "나성범이 오늘(18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우측 허벅지 MRI 검진을 했으며,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재검진 후 판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나성범 외에도 KIA는 지난해 김도영, 박찬호, 최형우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이탈, 정예 타순을 1년 내내 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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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KIA 타이거즈가 개막도 하기 전에 악재를 만났다.
18일, KIA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나스타' 나성범(34)의 부상 소식을 알려왔다. KIA 구단은 "나성범이 오늘(18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우측 허벅지 MRI 검진을 했으며,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재검진 후 판단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전, 재빨리 감독 교체를 시행하며 내부의 문제를 신속하게 봉합했던 KIA 입장에서는 지난해처럼 부상 악몽을 또 다시 안고 가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됐다.
앞서 나성범은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장한 바 있다. 그러다가 3회 말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4회 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그 불편했던 허벅지가 부상의 신호였던 셈이었다.
지난해에도 나성범은 부상으로 58경기 출장에 그친 바 있다. 2013년 NC 다이노스에서 데뷔한 나성범은 2019년 당시 십자인대 파열로 23경기 출장에 그쳤던 것을 제외하면 거의 매년 100경기 이상, 400타수 이상 기록하면서 내구성을 증명해 보였던 이였다.
나성범 외에도 KIA는 지난해 김도영, 박찬호, 최형우가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이탈, 정예 타순을 1년 내내 구성하지 못했다. 마운드에서도 장현식과 전상현이 필승조 역할을 못하면서 시즌 막판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했던 경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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