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재밌네" 발언 사과문 삭제→유튜브 영상 공개…팬들은 응원 댓글

조은애 기자 2024. 3. 18.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와 관련해 올린 사과문을 삭제하고 새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혜리는 "재밌네"란 글에 대해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혜리는 사과문 말미에 "이 글은 곧 삭제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혜리가 전 연인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와 관련해 올린 사과문을 삭제하고 새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류준열,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란 글을 올렸다. 

이는 곧 류준열, 한소희의 '환승 연애' 의혹으로 확대됐고,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에 "저도 재밌네요"라고 응수하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혜리는 "재밌네"란 글에 대해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결별했다는 기사가 나왔을 당시에도 류준열과 교제에 대해 더 얘기해 보자는 대화를 나눴지만 연락을 하거나 만남을 갖진 않았다며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혜리는 사과문 말미에 "이 글은 곧 삭제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몇 시간 뒤 실제로 사과문을 삭제했다. 

이어 유튜브 채널에 '동남아로 여행 간다면 이 영상을 보고 가세요'란 제목의 새 영상을 공개하며 정상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팬들은 혜리의 유튜브 영상에 "이번 해프닝으로 인해 얼마나 현명하고 깊은 사람인지 알게 됐고 팬 됨" "대운 징조가 주변 환경이 정리가 된대요. 앞으로 좋은 일들 더 많이 있을 거예요" "언니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 모두가 아니까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등 혜리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