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김하늘, 카리스마 기자 변신→‘정언유착’ 고발 “기자가 따까리냐”[Oh!쎈 포인트]

임혜영 2024. 3. 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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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이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로 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는 기자 서정원(김하늘)이 국회의원을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결국 취재에 성공한 서정원은 '정언유착'을 주제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을 마친 서정원은 보도국장 강인한(정인기)의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향했고 어떻게 동료 등에 칼을 꽂냐고 분노하는 노지호에게 "기자가 국회의원 따까리로 전락할 수 있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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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하늘이 카리스마 넘치는 기자로 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는 기자 서정원(김하늘)이 국회의원을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국 기자 서정원은 차에서 노지호(박형수)와 모형택(윤제문) 의원이 밀담을 나누는 자리를 도청하고 있었다. 서정원은 현장에 들이닥쳤고 모형택은 “이렇게 들이닥치는 거 실례 아니냐”라고 당황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원은 “모 의원님과 노 기자의 지난 녹취를 입수해 들었다. 두 분 일주일 뒤에 보기로 하셨던데”라며 기사가 쓰인 종이를 가져갔다. 결국 취재에 성공한 서정원은 ‘정언유착’을 주제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을 마친 서정원은 보도국장 강인한(정인기)의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향했고 어떻게 동료 등에 칼을 꽂냐고 분노하는 노지호에게 “기자가 국회의원 따까리로 전락할 수 있냐”라고 말했다. 강인한에게는 “제거 안 뺐긴다. 물러나도 내가 한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hylim@osen.co.kr

[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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