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라” 요청에 음주 상태로 주차장서 운전하다 사고낸 경찰관
강정의 기자 2024. 3. 18. 22:42

대전의 한 간부급 경찰이 술을 마신 상태로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1시쯤 서구 월평동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있는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받은 유성경찰서 소속 A경감이 거주지에서 나와 운전대를 잡았다.
A경감은 자신의 차를 후진하다 주차된 다른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A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경감을 직위 해제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가 확인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실종 미군 구조에 자화자찬 “내 지시로 항공기 수십대 동원, 역사상 가장 대담한 작전
- [단독]캄보디아 교도소에 ‘제2 박왕열’ 있다···“대량 마약 국내 유통, 송환 여러 번 좌절”
- [단독]‘이재명 망했다’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송치···면허정지 처분도
- 손흥민, 생애 첫 한 경기 4도움 폭발…에이징커브 논란 소속팀서 단번에 잠재웠다
- 대기권서 소멸했나···아르테미스 2호 탑재 국산 초소형 위성, 끝내 교신 실패
- 전쟁이 가장 먼저 때린 현장···하청 직원부터 택배기사까지 ‘청구서’ 떠안은 사람들
- 여권 갈등에도 대통령 지지율은 최고치···‘투트랙’ 효과에 중도·30대 남성 유입
- ‘세계 3대 디자인상’ 구두수선대·가로판매대 온다···서울시, 16년 만에 전면 개편
- [영상]걷는 빨래 건조대인 줄…세상에 없던 ‘이상한 로봇’ 등장
-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가 K-팝 댄서로?···다영 뮤직비디오 티저 깜짝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