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기견 후원금 사적 유용, 전수 조사해야”
이대완 2024. 3. 18. 22:30
[KBS 창원]진주의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공금 횡령, 후원금 유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동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동물보호단체 핵심 관계자들이 병든 유기동물을 앞세워 후원금 등을 유용하고 공금을 횡령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진주시의 전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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