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바이오 창업 활성화"…다음달 '바이오큐브' 개최

최태범 기자 2024. 3.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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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다음달 30일 '제12회 바이오큐브(Bio Cube) 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이오큐브는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립부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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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다음달 30일 '제12회 바이오큐브(Bio Cube) 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이오큐브는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나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설립부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개 기업이 창업했으며 10개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바이오큐브에서는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바이오 사업화 시작 전략, 창업 초기 특허의 의미와 고려점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여해 창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현장에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3일 분야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계획돼 있다.

박수정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의 창업 활성화와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나아가 대학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수용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바이오헬스케어팀장은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미래 전략산업"이라며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인 바이오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사명감을 갖고 조력자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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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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