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 통합 전제 ‘글로컬대학30’ 중단해야”
천춘환 2024. 3. 18. 22:27
[KBS 청주]한국교원대학교가 청주교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자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교원대 총동문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구성원과 충분한 논의 없이 소수의 관계자가 밀실에서 결정한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신청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글로컬 사업은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치밀하게 따져보고 민주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면서 "교육대와 통합을 전제로 한 사업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감사원 지적에도 8년째 그대로…GTX-A 지나는 터널에 ‘부적정 피난 유도등’
- [단독] 의대생 2,460명, 현역 입대 의향…“공보의 파견 사태 영향”
- [총선] 여 “민주당처럼 자만 않겠다”…“국민 절망으로 정권 바뀐 것”
- [총선] 야, 연일 ‘정권 심판론’…“회초리 들 시간”
- [단독] “판결문에 저는 없네요”…‘황의조 영상’ 유포 피해자의 편지
- “배고파서 살해까지…한 달에 한 번꼴로 공개 처형”
- 가상계좌 악용한 청소년 도박 확인…금감원 관리 강화
- 토스뱅크, ‘직장내 괴롭힘’으로 과태료…“말 한마디에 1년 넘게 대기발령”
- 남북경기 중계서 ‘괴뢰’ 대신 ‘한국’…북한의 호칭 변경 의도는?
- 일본 ‘손주 휴가’ 확산…일손 부족에 숙련자 붙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