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교체해야”
박지성 2024. 3. 18. 22:12
[KBS 광주]강기정 광주시장이 오늘(18일) SNS를 통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18을 왜곡하고 폄훼했다"며 "당장 황상무 수석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와 전진숙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도 각각 성명서를 내고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5.18과 관련해 "계속 해산시켜도 하룻밤 사이에 4~5번이나 다시 뭉쳤는데 훈련받은 누군가 있지 않고서야 일반 시민이 그렇게 조직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감사원 지적에도 8년째 그대로…GTX-A 지나는 터널에 ‘부적정 피난 유도등’
- [단독] 의대생 2,460명, 현역 입대 의향…“공보의 파견 사태 영향”
- [총선] 여 “민주당처럼 자만 않겠다”…“국민 절망으로 정권 바뀐 것”
- [총선] 야, 연일 ‘정권 심판론’…“회초리 들 시간”
- [단독] “판결문에 저는 없네요”…‘황의조 영상’ 유포 피해자의 편지
- “배고파서 살해까지…한 달에 한 번꼴로 공개 처형”
- 가상계좌 악용한 청소년 도박 확인…금감원 관리 강화
- 토스뱅크, ‘직장내 괴롭힘’으로 과태료…“말 한마디에 1년 넘게 대기발령”
- 남북경기 중계서 ‘괴뢰’ 대신 ‘한국’…북한의 호칭 변경 의도는?
- 일본 ‘손주 휴가’ 확산…일손 부족에 숙련자 붙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