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창업 기업 5.2% 증가…‘전국적으로 감소세’

박웅 2024. 3. 18.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창업 기업은 4만 3천여 개로 전해보다 5.2%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 불황 속, 전국의 창업 기업이 평균 6.0% 감소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업종별로는 개인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신규 창업이 늘고, 특히 1인 창업이나 비대면 자영업 등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전북도는 기술 기반 창업 기업을 확대하기 위해 벤처 펀드의 규모를 늘리고, 민간 참여형 벤처투자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