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작년 보수 35억..직원 평균연봉 9800만원

김현아 2024. 3. 18.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가 지난해 급여 7억 2700만원, 상여 27억 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35억4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크래프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39억원을 받은 남영선 챌린저스실 본부장이다.

급여 7억원, 상여 12억1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이다.

급여는 10억500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상여는 7억2800만원으로 전년 36억1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창한 크래프톤(259960) 대표가 지난해 급여 7억 2700만원, 상여 27억 9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 등 35억4100만원을 받았다.

크래프톤 직원의 평균 연봉은 9800만원이었다.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1억 500만원,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은 8200만원이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18일 크래프톤이 공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 연봉 상위 5명에는 남영선 본부장, 김창한 대표에 이어 박병호 아메리카 비즈 총괄 리더,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총괄 프로듀서,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크래프톤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39억원을 받은 남영선 챌린저스실 본부장이다. 그는 지난해 말 크래프톤을 떠나며 퇴직금·퇴직연금을 포함한 33억원을 수령, 총 보수 39억원을 받았다.

박병호 아메리카 비즈 총괄 리더 역시 퇴사하며 28억원을 받았다. 급여 5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퇴직소득 9억1000만원, 상여 관련 기타 소득 3100만원, 상여 18억100만원을 수령했다.

장태석 배틀그라운드 총괄 프로듀서는 19억30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7억원, 상여 12억1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0만원이다.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주식매수청구권 10만 주를 받았지만, 아직 행사하지 않았다.

배동근 CFO는 올해 17억96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10억500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상여는 7억2800만원으로 전년 36억100만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