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어 연대 의대 교수들도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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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서울대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이날 오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4개 병원 소속 교수 380명이 참석해 사직서 제출 일정·방법 등을 논의했다"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내일부터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하면 이를 취합해 25일 월요일에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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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까지 구체적인 의결 사항 발표 예정
앞서 서울대 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사직 결의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대 의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오는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연대 의대 측은 해당 내용이 포함된 향후 대응 계획을 늦어도 19일 오전까지 발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대의대 교수협 비대위도 이날 오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4개 병원 소속 교수 380명이 참석해 사직서 제출 일정·방법 등을 논의했다”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내일부터 비대위에 사직서를 제출하면 이를 취합해 25일 월요일에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은 ‘면허정지’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명령 위반 사유를 담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정부는 이날 이후 사전 통지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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