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개막 앞두고 악재…간판 타자 나성범 허벅지 부분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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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개막을 닷새 앞두고 나성범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KIA 구단은 18일 "나성범이 전남대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르는 KIA는 팀의 주축 타자이자 주장인 나성범의 공백 속에 시즌 초반을 보내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 전 종아리 부상을 당해 6월말에야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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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24시즌 개막을 닷새 앞두고 나성범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KIA 구단은 18일 "나성범이 전남대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실시한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성범은 2주 뒤 재검진을 할 예정이며 복귀 시점은 이후에나 판단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성범은 지난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말 주루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이날 검진을 받았다.
오는 23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르는 KIA는 팀의 주축 타자이자 주장인 나성범의 공백 속에 시즌 초반을 보내게 됐다.
나성범은 지난해 정규시즌 개막 전 종아리 부상을 당해 6월말에야 복귀했다. KIA가 한창 포스트시즌을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던 9월말에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나성범은 올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기대를 부풀렸지만, 또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고 말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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