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으로 LLM도입 실증"…스피링크, PoC 지원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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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보통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LLM 구축을 PoC(개념 검증) 목적에 한해 3000만원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LM 구축의 첫 단계인 보유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설계, 서비스 개발, 테스트와 검수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GPT, 제미나이, 클로드, 젬마, 미스트랄 등 LLM을 모델을 목적에 맞게 선정하면 스피링크가 데이터를 정제하고 미세 조정해 기업 비즈니스에 맞는 '프라이빗 LLM'을 구축·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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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서비스 '텍스트넷'을 운영하는 스피링크가 비즈니스 맞춤형 대규모언어모델(LLM) 구축 지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통 수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LLM 구축을 PoC(개념 검증) 목적에 한해 3000만원대 예산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LLM 구축의 첫 단계인 보유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설계, 서비스 개발, 테스트와 검수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GPT, 제미나이, 클로드, 젬마, 미스트랄 등 LLM을 모델을 목적에 맞게 선정하면 스피링크가 데이터를 정제하고 미세 조정해 기업 비즈니스에 맞는 '프라이빗 LLM'을 구축·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도입에 걸리는 시간은 약 8주다.
특히 청자 선호 발화, 대화 패턴 연구 등 자체 R&D(연구개발)로 수립한 언어모델 사용성 평가 지표 등을 통해 모델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설계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경민 스피링크 대표는 "AI는 이제 기업 규모를 떠나 비즈니스에서 피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막대한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라며 "소규모의 개념 검증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데이터부터 모델, 검증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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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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