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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톱스타, 블핑 리사와 사진찍으려 웨이팅...'2초' 찰칵하고 물러나

유소연 2024. 3. 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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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리사와의 투샷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야마시타 토모히사(38)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한 불가리 스튜디오 이벤트에 참석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12월 차은우와의 투샷도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 인터뷰에서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배우로 정우성과 마동석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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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리사와의 투샷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야마시타 토모히사(38)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한 불가리 스튜디오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 리사, 세븐틴 민규, 배우 이종석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가 끝나고 2일 뒤(16일)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한국에서의 너무 멋진 밤"이라는 캡션과 함께 불가리 스튜디오 이벤트 사진을 비롯해 자신이 머물렀던 숙소를 보여주는 영상, 볶음밥 사진, 셀카 사진 등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리사와 투샷을 찍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그는 리사 옆에 앉아 2초간 포즈를 취한 뒤 경호원의 안내에 따라 바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비켜줬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12월 차은우와의 투샷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비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외모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지난해 7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한 인터뷰에서 같이 작업을 하고 싶은 배우로 정우성과 마동석을 꼽기도 했다. 그는 "(두 분은) 소개를 통해 알게 됐다. 그 분들의 촬영 현장에도 놀러 간 적이 있는데, 정우성 배우는 어디서든 신사였다. 그래서 꼭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라며 "마동석 배우는 미국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일하고 싶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2011년 2월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내한 무대를 펼쳤으며 같은 해 4월 올림픽공원 88체육관에서 첫 솔로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야마시타 토모히사·차은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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