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흐리고 비…오후엔 ‘미세먼지’
KBS 지역국 2024. 3. 18. 19:44
[KBS 대전]찬바람이 먼지를 밀어내면서 모처럼 공기가 깨끗합니다.
다만,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바람도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쉽습니다.
화재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이 건조함을 달래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아침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
오전부터 오후 사이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 또다시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우리 지역의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세종의 아침 기온 3도, 대전 4도로 오늘보다 2에서 6도 정도 높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과 공주 11도, 세종 12도로 오늘보다 2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도, 아산 3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서산이 1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보령과 서천 4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과 해안가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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