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프레소, 전 제품군에 `AI어시스턴트` 탑재…보안운영 자동화 특허기술 적용

팽동현 2024. 3. 18.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그프레소는 생성형AI(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엔진 'AI어시스턴트'를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과 SOAR(보안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등 자사 전 제품군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이제 보안 담당자는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풍부한 실시간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자연어로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CSMA(사이버보안메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장비 콘솔이 아닌 SIEM에서 API로 모든 보안정책을 일관되게 제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온보딩 가능한 장비를 검색하는 화면. 로그프레소 제공

로그프레소는 생성형AI(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엔진 'AI어시스턴트'를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과 SOAR(보안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등 자사 전 제품군에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로그프레소 AI어시스턴트는 △로그 파싱 및 정규화 △로그프레소 앱 추천 △TI(위협인텔리전스) 정보 조회 △위협 탐지 쿼리 생성 △티켓 요약 및 위협 분석 △공격자 IP 차단 대응 △보안장비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제어 △보고서 쿼리 생성 △대시보드 생성 등 다양한 요청에 대해 실시간 답변을 생성하고 업무를 수행한다.

로그프레소는 AI어시스턴트에 최근 등록한 '언어 모델 기반 시스템 운영 자동화 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SIEM 플랫폼이나 보안장비 API를 자연어로 제어해 업무를 자동으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챗봇 기술과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향후 sLLM(경량화언어모델) 기반으로 폐쇄망 환경에서도 AI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이다.

로그프레소 AI어시스턴트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인 로그프레소클라우드(SIEM/SOAR)를 비롯해 회사의 LMS(로그관리시스템), SIEM, SOAR 온프레미스 제품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구동언 로그프레소 전무는 "이제 보안 담당자는 AI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풍부한 실시간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보안 장비와 솔루션을 자연어로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CSMA(사이버보안메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장비 콘솔이 아닌 SIEM에서 API로 모든 보안정책을 일관되게 제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