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농협, 이동식 빨래방 운영
장재혁 기자 2024. 3. 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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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사진 왼쪽 네번째)은 15일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운영했다.
석곡농협은 또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현장에서 소통의 자리도 마련해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고령 농가들은 무거운 이불빨래를 쉽게 할 수 없는데 '이동식 빨래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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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마을 20여농가 대상, 80여농가 추가 진행 계획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 사진 왼쪽 네번째)은 15일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운영했다.
힘든 농사와 가사일로 힘들어하는 고령농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은 석곡면 월봉마을에서 20여농가의 이불세탁과 건조를 도왔다. 앞으로 석곡면·죽곡면·목사동면의 80여농가를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석곡농협은 또한 이동식 빨래방 운영 현장에서 소통의 자리도 마련해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승준 조합장은 “고령 농가들은 무거운 이불빨래를 쉽게 할 수 없는데 ‘이동식 빨래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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