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CJ ENM서 21.2억원 받아…전년比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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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CJ ENM(035760)에서 각각 20억원대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CJ EN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년(41억9800만원)보다 약 49.4% 감소한 21억2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급여 20억6000만원, 상여 2억8100만원을 포함해 총 23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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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재현 CJ(001040)그룹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CJ ENM(035760)에서 각각 20억원대 보수를 수령했다.
18일 CJ ENM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년(41억9800만원)보다 약 49.4% 감소한 21억2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부회장은 급여 20억6000만원, 상여 2억8100만원을 포함해 총 23억4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40억8100만원) 대비 약 42.6% 감소한 금액이다.
상여 지급 배경에 대해 CJ ENM은 "2023년 경영목표 달성(커머스부문계량지표 매출94%, 영업이익 90%)에 기여했다"며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의 사업 경쟁력 확보, 우수 인력의 영입 및 유지, 기업가치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구창근 엔터 부문 대표이사는 급여 8억5000만원, 상여 11억900만원 등 총 19억5900만원을, 윤상현 커머스 부문 대표이사는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2억7000만원 등 총 8억2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퇴임한 이성학 자문역은 퇴직금 18억9600만원을 포함해 24억1200만원의 보수를 받았고, 남승용 경영리더는 16억3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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